명인홍삼주 375ml 12%

명인홍삼주 375ml, 12.5%

16대를 이어온 장인정신이 빚은 홍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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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홍삼주는 약효가 뛰어난 5년근 이상의 인삼을 저온발효 시켜 생산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이다. 삼국시대 백제 때부터 제조되었다고 구전되고 있으나, 기록에는 1399년 도승지와 이조판서를 지낸 김문기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와 현재 16대손 김창수의 조모와 모친에 의해 전승 되었다. 16대손 김창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식품명인 2호로 지정되었으며 금산인삼주의 맛과 품질을 계승하고 있다.

명인홍삼주는 기존의 인삼주와는 완전히 다른 제조비법으로 만들어진다. 인삼 자체에 소주를 부어 우려낸 침출주가 아닌, 쌀과 누룩에 인삼을 분쇄해 넣고 저온발효시켜 만드는 발효주이다. 그렇기때문에 금산인삼주 제품에는 인삼이 들어 있지 않다. 인삼은 과실이 아니라서 발효를 성공시키기가 어렵다. 많은 세월 속에 터득한 제조비법으로 탄생한 김창수 명인의 명인홍삼주가 그래서 특별한 이유이다. 

명인홍삼주는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5년근 이상의 인삼만을 사용하고 국내산 쌀, 누룩 등의 원료를 가미하여 제조한다. 또한 술맛을 좌우하는 물은 물맛 좋기로 유명한 금성면 물탕골의 천연암반수를 사용해 한층 더 인삼의 향기를 살렸다. 옛 조상들이 즐겼던 그 맛 그대로를 재현하기위해 제조를 위해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금산인삼주에는 유기산, 무기질, 비타민, 젖산 등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금산인삼주의 명성은 국내외에서 권위 있는 주류품평회와 국제행사에서 선정된 이력이 말해준다. ASEM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2000),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 은상 수상(2001,2004), 대한민국 전통주품평회  동상수상(2009),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대상 수상(2010), 대한민국 명가명품 전통주부문 대상 수상(2015)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서 쾌거를 이루었다. 금산인삼주에서 2004년 첫 출시 후 2007년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식품유형 : 약주
용량 : 375ml
도수 : 12.5%
원재료 : 쌀, 홍삼, 누룩, 정제수 등

명인홍삼주 맛과 어울리는 음식

진한 황금빛의 술에 연하게 인삼향이 올라온다. 술을 마시고 난 첫 맛은 달고 그 뒤로 인삼의 특유의 쓴맛이 거부감 없이 퍼진다. 술은 전체적으로 가볍고 쓴맛이 술 맛을 이끌어 간다. 술을 마시고 난 후에 고소함이 입안에 즐거움을 준다. 양념갈비와 잘 어울린다.